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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밀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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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비밀을 풀었다 불노불사의 비밀의 풀기위해 밀교의 경전,성경, 각종 불경들을 연구했다 각종 문헌과 구르들을 찾아다니고 인도와 네팔 을 10년이 넘도록 뒤지고 다녔다 생각보다 영생의 비밀은 간단한 것이였다 결국 너무 쉬워 그 쉬움을 숨기기 위한 노력들이였다 많은 암호같은 이야기들 복잡한 수련법 등은 너무 쉽기 때문에 그것을 숨기기 위한 장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비법은 호흡이였다 숨쉬기만 잘하면 몸에 에너지체 즉 영육이 자라나고 그것이 영생의 비밀이였다 그렇다 모든 사람은 아니 모든 생물은 살면서 숨쉬기를 통해 영육을 성장시키고 있던 것이다 다른 의미로 보면 육체의 영생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많은 종교에서 돌려가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사상과 철학 교리가 복잡해 지기만 한 것이다 이제 최종단계를 마친지 하루가 지나고 있다 이 비밀을 산을 내려가 인터넷에 올려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겠다... 짐을... 정리하려는데... 여러분들은 누구신지요? 이런 깊은 산속 까지 ... 등산하다 길을 잃으신건가요? 답없이 한참을 노려보던 등산객 들은 배낭에서 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십자가와 말뚝을 거내는 등산객도 있었고 목탁을 꺼내 경을 외기 시작하고 한명을 검을 꺼내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악마야 지옥으로 돌라가라~~" 등산객들은 크게 미친듯 외치기 시작했다..

[테슬라를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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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를 버리다] 차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백실장이 차창을 두드리며 웃고 있었다 "유신형님 오셨습까? 하늘이 준비하라 연락했습니다 올라가시지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주오던 강남 xxx vIp 주차장이다 이사회를 마치고 저녁식사 때 열받아 보지도 않고 마신 것이 돗수가 있던 술인 것 같다 할아버지 때 부터 내려온 K호텔을 웬수같은 B그릅에 팔자니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S그릅 대표가 한다 아버지때 S그릅에 합병되었지만 아직도 K그릅 출신들 무시하는 것이 느껴진다 열받아 그냥 들이부었더니 그 다음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른 이사들 보기 싫어 차에와서 무엇이라 한 것 같은데... 테슬라 자동주행기능으로 xxx로 온 것 같다 차문을 열고 내리자 백실장이 엘리베이터로 가자고 손짓한다 " 백실장 이 차 가저라~ 작별선물이다" 유신은 테슬라 차키를 백실장에게 던지고 주차장을 나갔다.

제17화 러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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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화  러시러시 김 대리는 웃으면서 건물 입구에 서 있었다. "박 과장님" 크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김 대리가 반갑기도 했지만 같이 실업급여를 받는 처지에 그리 반갑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지긋지긋하던 회사를 다시 오는 것도 그리 유쾌 한일은 아니었다. "김 대리 오랜만" 가볍게 김 대리에게 손인사를 전했다. "박 과장님 빨리 갔다 오세요. 나오시면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그래 점심이나 하자고. 내가 순댓국 살게." 박 과장은 김 대리와 가볍게 악수한 후 건물로 들어갔다. 3달 전만 해도 매일 들락거렸던 회사였지만 낯설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건물 입구에 피켓을 든 사람들과 용역업체 사람들의 몸싸움과 소란스러움을 느끼자 익숙함이 찾아왔다. 경비용역 덩치도 박 과장에겐 가벼운 눈인사를 하더니 길을 열어주었다. 박 과장이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려 할 때 피켓을 든 사람 몇몇이 따라 들어 가려 했지만 덩치에 막혀 건물밖으로 내동댕이쳐졌다. 간신히 정문을 통과한 박 과장은 안내 데스크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라꾸라꾸 과장님 오랜만에 뵙네요." 안내데스크의 이 대리가 반갑게 박 과장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별명을 들은 박 과장도 이 대리를 보고 다정하게 인사했다. “오랜만이에요. 이 대리님, 잘 지내시죠? 회사는 여전하네요."  고개를 돌려 정문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 대리에게 말을 전했다. "네, 여전하지요. 며칠 전에는 한 분이 투신할뻔했어요."  이 대리는 손으로 천정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 여전하군요. 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여기 임시 출입증 받으시고 9층 청렴회의실로 가시면 돼요." 이 대리는 임시 출입증을 박 과장에게 전해주었다. 박 과장은 임시 출입증을 받아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3개월 전만 해도 1년 넘게 회사에서 죽치고 살았는데 집에 한번 들어가는...

제16화 투샷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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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화  투샷커피 그녀는 스타콩 커피숍 창가 끝자리 창을 보고 한상 앉아 있었다. 비가 오면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녀가 항상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스타콩 커피숍에서 더블 샷 커피를 시켜 항상 창을 바라보고 않아 있었고 그녀의 유일한 낙이었다. 점심시간에도 맨 구석 창가 자리는 비어 있었고 바쁜 회사일 사이의 유일한 탈출구였다. 회사가 끝나면 저녁 대신 커피 한 잔으로 12시까지 커피숍을 지키다 자취방으로 갔다. 학교를 마치고 서울에 올라온 지 10년, 그녀에게 서울이란 회사 사무실과 스타콩 커피숍이 전부였다. 서울 생활 처음에는 강남, 홍대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 들을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조차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종일 반복되는 업무 자료 받고 엑셀 정리하고 복사하고 회의 준비하고 커피를 타고 전화를 받고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갈 때 스타콩 커피는 그녀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창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진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되었다. 사실 그전에는 담배가 유일한 낙이였지만 점차 담배를 피울 공간이 없어져버려서 진한 투샷 추가 커피가 그 자릴 채웠다. 비가 오면 그녀는 가끔 사람들의 눈에 띄기도 한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빗물이 흘러내리는 창에 비치곤 한다. 그날도 여름 장마가 스타콩 창가에 빗줄기를 그릴 때이다. 비를 피해 커피숍으로 한 남자가 들어왔다. 한 손에는 전화를 들고 한손으로 머리를 가리고 커피숍으로 들어왔다. "와 비 많이 오네~ 다 져졌다." 머리를 가리던 손으로 메뉴판을 가리키며 "아메리카노 아이수 아이스" 아르바이트생에게 손가락를 가리키며 젊은 남자는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리고 다시 전화통화를 이어갔다. "앗따, 그년 안 떨어지네." "저번 나이트 검정 치마?" 스피커 폰인지 건너편 전화 목소리도 커피숍 안에 울리면서 들렸다. "그 년이 경찰에 신고하...

제15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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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화  얼굴 고개를 돌리자 모니터에는 face boom 사이트가 열려 있었다. face boom 사이트 페이지에는 여러 가지 이벤트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게임 광고, 맛있어 보이는 파스타 사진 등이 보여 지고 있었고 하단에 동영상 하나를 플레이하고 있었다. 동영상 속 남자는 50대 중반의 남자였고 얼굴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지만 누구의 얼굴인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동영상 속 남자는 자신의 일상을 핸드폰으로 찍어 올린 것 같았다. 짧게 올린 사진과 동영상들을 이어서 연속으로 보여주는 face boom 사이트 이벤트 같았다. 앞 부분에서는 출근하는 모습  점심식사, 음식, 영화평 등 다양한 일상의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보여 졌고 중간에 동영상들이 가끔 연결되어 보였다. 냉면 사진이 오버랩되면서 동영상이 나왔다. "거울 속 내 모습 하고 핸드폰 속 얼굴이 다르네." 한 손엔 핸드폰을 들고 전신거울에 비친 중년의 아저씨가 나타났다. 헐렁한 바지에 흰 런닝을 입고 있었고 검은 양말을 신고 있었다. 머리는 희끗희끗 흰머리가 조금 난 50대 중반의 남성이 서 있었다. 다시 산 정상에서 건배하는 사진이 보여 졌고 오버랩되면서 중년의 남자들이 술 한잔 하는 사진으로 바뀌었다. 배경음악도 잔잔한 음악이 나오며 다양한 화면전환을 보여주었다. "늙었네, 나도." 남자의 짧은 말과 함께 안경을 벗고 이리저리 얼굴을 둘러보는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눈가에는 주름이 가득했고 이마에는 작은 점들이 있었다. "나도 회사에서 나가야 할 나이가 됐나... 아직 괜찮은데... 이 부장 이 인간..." 남자는 다시 안경을 쓰고 희끗희끗한 흰머리를 만지작거렸다. 다시 강아지 사진이 작은 모자이크로 나타났고 이어 젊은 여학생 2명의 졸업사진과 중년 여성의 사진이 나타났다. 모자이크 형태로 사진이 사라지고 동영상이 나타났다. 중년의 남성은 다른 2명의 남자와 함께 단상 위에서  머리를 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