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버리다]

 





[테슬라를 버리다]

차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백실장이 차창을 두드리며 웃고 있었다 "유신형님 오셨습까? 하늘이 준비하라 연락했습니다 올라가시지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주오던 강남 xxx vIp 주차장이다 이사회를 마치고 저녁식사 때 열받아 보지도 않고 마신 것이 돗수가 있던 술인 것 같다 할아버지 때 부터 내려온 K호텔을 웬수같은 B그릅에 팔자니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S그릅 대표가 한다 아버지때 S그릅에 합병되었지만 아직도 K그릅 출신들 무시하는 것이 느껴진다 열받아 그냥 들이부었더니 그 다음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른 이사들 보기 싫어 차에와서 무엇이라 한 것 같은데... 테슬라 자동주행기능으로 xxx로 온 것 같다 차문을 열고 내리자 백실장이 엘리베이터로 가자고 손짓한다 " 백실장 이 차 가저라~ 작별선물이다" 유신은 테슬라 차키를 백실장에게 던지고 주차장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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